나의 마음 시

진심 혹은.. 장난

Winter_Snow 2021. 10. 12. 00:52

어느덧 쓸쓸한 가을날 
외로운 어느 방에서 
가을 하늘 바라보며 생각을 한다

진심인지 모를 
혹은.. 장난일지도 모를
그런 과거를 회상해 본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고요한 밤공기는 
내게 냉정한 미소를 짓는다 

나는 옳은 길을 가고 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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