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시

추억

Winter_Snow 2020. 12. 26. 04:13

추억이란
지나간 과거의 
아릿한 기억

그 추억의 장소는
오래되었고 더러워졌지만
항상 우리에겐 아름다운 장소

오늘도 그 자리에서
그 날의 기억을 꺼내어 본다
무엇이 남았을지 모를 기억

가끔은 우리에게 아픔을
혹여 모를 기쁨을
언젠가의 나에겐 위로를

아무도 모를 그 장소에
오늘만의 추억을 
한 아름 세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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