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시

사랑. 또는 사람.

Winter_Snow 2020. 11. 11. 03:15

사랑. 또는 사람.

사람은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아서 숨겨둔
아픔은 사람을 죽고 싶게도 만들고
사람을 슬프게 만들며,
사람을 웃게도 하며,
살아있다고 느끼게 한다.

언젠가 이 아픔을 씻기면,
그 후엔, 무엇이 기다릴까

오늘.. 그리고 내일.

'나의 마음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va La Vida  (0) 2020.12.01
타일  (0) 2020.11.25
일기  (0) 2020.11.23
찰나  (0) 2020.11.21
빼빼로  (0) 2020.11.12